브아걸 가인과 95% ‘닮은꼴’ 일반인 등장… ‘누가 진짜 가인?’

입력 2010-07-29 11: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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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닮은꼴’ 서예슬씨. 사진제공= tvN

브아걸 ‘가인 닮은꼴’ 서예슬씨. 사진제공= tvN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과 ‘닮은꼴’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케이블 채널 tvN의 ‘화성인vs화성인’의 최근 녹화에는 가인을 닮은 서예슬씨(20)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인의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은 물론 외모와 머리스타일, 의상 콘셉트까지 빼닮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전에서 댄서로 활동 중인 그는 공연을 할 때 마다 가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많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닮은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은 제작진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눈이 80%를 차지할 정로도 높은데, 서예슬 씨의 눈매는 가인과 매우 닮았다. 전체적인 외모가 95% 일치할 정도”란 진단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또 서울 명동에 나가 가인과 서예슬씨의 사진을 붙여놓고, 누가 실제 가인인지를 맞추는 설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약 200여 명이 참여한 해당 설문에서 서예슬 씨는 가인과 비슷한 투표수를 얻으며 ‘닮은꼴’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인 닮은꼴’ 서예슬씨 외에도 연 수입 5억 원의 골드미스 라이더 강경옥씨가 출연한다. 방송은 29일.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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