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멤버 박정민. 스포츠동아 DB
박정민은 CNR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겼다.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이 키이스트로 이적한 이후 박정민까지 홀로서기에 나서며 향후 SS501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민이 둥지를 튼 CNR미디어는 대만의 드라마 제작사인 코믹리츠와 한국의 로이미디어가 합작해 만든 엔터테인먼트사다.
코믹리츠는 대만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제작한 곳으로 인기 그룹 F4를 발굴해 스타로 키운 회사로도 유명하다.
박정민은 CNR미디어이 제작하는 드라마, 공연,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박정민은 아시아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아시아권에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SS501 활동에 대해서는 “SS501는 박정민의 활동에서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