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준.
6일 결혼업체 라엘웨딩에 따르면 강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동갑내기 여성 안 모 씨와 결혼한다. 사촌 형의 소개로 만난 안씨와 7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강준의 결혼식 주례는 원로 개그맨 임희춘이 맡으며, 사회자로는 강준과 연예인 농구단에서 친분을 쌓은 방송인 하하가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강준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장안동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