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인맥 놀라워…에프엑스 설리와도 친분

입력 2010-10-20 1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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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라이온스에서 은퇴를 선언한 ‘양신’ 양준혁(41)이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양준혁은 SBS ‘맛있는 초대’ 최근 녹화에 출연해 유명 야구스타가 아닌 ‘인간 양준혁’의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출연에 앞서 ‘은퇴 후 첫 출연인 만큼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힌 양준혁은 최근 바뀐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평소 배우 한효주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양준혁은 자신의 은퇴식 때도 한효주의 ‘은퇴 축하인터뷰’를 받을 만큼 절대적인 한효주의 팬이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에선 이상형을 F(x)의 설리로 꼽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녹화장에 설리를 초대할 만큼 호감을 보인 양준혁의 갑작스런(?) 모습에 출연진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방송은 22일 오후 9시55분.

사진제공= SBS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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