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오승현
두 사람은 올해 초 선배 연기자인 임예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사랑의 싹을 키워왔다.
이들의 한 측근은 9일 이 같이 밝히고 “현재 양가 어른들의 허락 아래 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목격되기도 했다.
이 측근은 “하지만 결혼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태곤은 10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후년에는 꼭 결혼할 생각이다. 4월이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태곤은 2005년 SBS 주말극 ‘하늘이시여’로 데뷔, 지난해 MBC 주말극 ‘보석드라마’에 이어 현재 MBC ‘황금물고기’에 출연 중이다.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오승현은 지난해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