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라도주에 위치한 '로키 플레츠 기어(Rocky Falts Gear)'사가 공항 전신스캐너로부터 은밀한 부위를 가릴 수 있는 다양한 속옷 제품을 출시했다.
이 속옷은 신체 중요 부분에 투시기능을 차단하는 나뭇잎 등 무늬를 넣었다. 속옷 제품은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이 특수 무늬는 공항 전신스캐너 투시 방지 뿐만 아니라 의료 방사선도 모두 차단한다.
가격은 10달러에서 20달러 선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현재 약 1만2천원에서 2만3천원 정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신스캐너가 인천공항에 3대 설치되었고 김포, 김해,제주공항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사진 |로키 플레이츠 기어 홈페이지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