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윤경신(왼쪽 두 번째). 스포츠동아DB
한국남자핸드볼의 두 스타
코리아컵 결승 앞두고 설전
“야, 너 이제 은퇴할 때 안됐냐? 너 뛰는 건 반칙이야.(인천도시개발공사 조치효 감독)”코리아컵 결승 앞두고 설전
“내가 왜? 형은 마흔 한 살까지 뛰었잖아. 나도 딱 그 때까지는 할 거야.(두산 윤경신)”
한국남자핸드볼을 이끌었던 두 명의 스타는 요즘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이다. 워낙 허물없는 사이라, 부담 없이 주고받는 설전이다.
‘유럽무대 진출 후 한국무대 복귀까지.’ 닮은 꼴 행보였던 조치효(41) 감독과 윤경신(37). 둘은 감독과 선수로, 27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 SK 핸드볼 코리아컵 남자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코트 안에서는 양보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조 감독은 “그 높이(203cm)에서 슛을 때리는데 어떻게 막나. 슬슬 뛰면서, 슛을 던지고. 악착같이 우리 수비가 달라붙으면 또 (공을) 빼주고…. 일단 윤경신에게 20골을 주더라도 경기는 이기겠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윤경신은 예선과 준결승까지 4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다. 조 감독이 자신의 후계자로 꼽고 있는 ‘샛별’ 엄효원(25·인천도시개발)과 득점 공동선두.
3회 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윤경신은 “솔직히 (득점왕) 생각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우승과 함께 좋은 결과(득점왕)도 얻고 싶다”며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양 팀의 대결은 ‘조-윤 대전’임과 동시에 ‘신성과 거성의 득점왕 대결’이기도 하다.
한편,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이 맞붙는 여자부 결승은 27일 남자부 결승에 앞서 열린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원어스 전원 전속계약 종료, 이름은 그대로 쓴다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14.1.jpg)
![‘정다은♥’ 조우종 새 출발, 9년 인연 끝냈다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0/02/05/99554979.1.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몸집 키운 바이포엠,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인수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547.1.png)
![대체 왜 이래? SBS 연예대상, 지석진 향한 기만의 역사 (종합)[DA: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320.3.jpg)


![변요한, ♥티파니와 새해 맞이? 숟가락에 비친 ‘커플 실루엣’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89.3.jpg)
![‘두쫀쿠’는 좋겠다, 장원영이 이렇게 사랑해줘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468.3.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