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현대자동차는 6일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인 현빈이 유니세프에 신형 그랜저 1호차를 기증했다”며 “7일 해병대에 입대해 더는 차를 탈 수 없게 된 현빈이 차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기증식은 현빈의 요청으로 이달 초 비공개로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들이 현빈을 대신해 종로구 유니세프 한국 주재사무소에서 차를 전달했다.
현빈의 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업무용 의전 차량으로 사용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