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만삭의 몸매를 드러냈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제시카 알바는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트로폴리탄 미술박물관 '아트 커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파티에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금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임신 중인 몸매에도 불구하고 금빛 드레스로 멋진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7월 출산 예정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째를 임신했을 때는 입덧이 심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남편 캐쉬워렌과 2008년 5월 결혼한 제시카 알바는 한 달 뒤 딸 아너 웨렌을 낳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