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완벽 비율’ 파티패션 공개

‘리듬체조요정’ 손연재(17)가 갈라쇼를 앞두고 열린 웰컴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9일, 함께 갈라쇼에 나서는 동료 선수 이경화(23)가 촬영한 사진들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파티장과 그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로 보인다.

사진에서 손연재는 새침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도 있다. 손연재는 기하학적인 무늬가 들어간 검은색 원피스를, 이경화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

누리꾼들은 "늘씬하면서도 완벽한 비율", "머리 크기 부럽다", "내 팔 두께의 반도 안되는 것 같다"라며 손연재의 미모를 칭찬했다.

손연재는 11-12일 이틀에 걸쳐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국내 최초의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를 갖는다. 손연재는 그간의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우아하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