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에 발표된 샤이니의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이하 ‘리플레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한국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리플레이’는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첫 출하량이 12만장을 돌파해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오리콘 뉴스는 8일 케이팝 특집 기사를 게재하며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팬 층을 확대, 케이팝의 얼굴로 아시아 각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거물 그룹이 됐다. 22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 새로운 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해,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일본 데뷔 기념으로 최근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샤이니는 7월 22일 후쿠오카, 7월 23일 코베, 7월 27·28일 도쿄, 8월 8월 삿포로, 8월 11일 나고야까지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샤이니 저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투어’를 벌인다.
샤이니는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저팬( VMAJ)에 참석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