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크리스탈-이동훈 팀은 서커스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공중그네 리프트로 무대를 시작한 크리스탈 팀은 테트리스 리프트, 넥클리스 리프트 등 화려한 리프트 기술을 선보였다.
또 이날 무대에는 에프엑스의 설리, 빅토리아 엠버가 함께 섰다. 공연 중간에 빅토리아는 다리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김연아는 “리프트도 독창적이었고 아이스댄싱 선수라고 해도 믿을만한 실력이었다” 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날 크리스탈 팀은 역대 최고 심사위원 점수인 37.3점을 받았다.
사진 출처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