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심경고백 “이별하러 가는 길…”

입력 2011-08-08 14: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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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 마지막 녹화 심경을 전했다.

박정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 마지막 나가수 무대. 지금 준비 중인데 왠지 기분은 '이별하러 가는 길'이라는 노래 제목이 떠오르네요"라고 전했다.

박정현은 8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난다. 총 7라운드까지 살아남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졸업'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나가수에서 못 본다니 너무 아쉽네요", "화이팅 요정님. 좋은 음악 기대할께요", "누나 없는 나가수 믿을 수가 없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은 이날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곡을 부른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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