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최아란, 예선탈락하자 욕설+기물파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의 한 참가자가 예선탈락에 눈물과 함께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 된 ‘슈퍼스타 K3’(이하 슈스케3)에서는 부산 제주 지역 및 서울 지역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서울 예선에 등장한 참가자 최아란은 섹시 여가수 이효리, 채연을 동경하며 예선에 앞서 8시간 가까이 춤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심사위원 이하늘의 뽀뽀를 하겠다” 라며 적극적으로 오디션 준비를 한 최아란은 실제 심사위원에게 눈을 떼지 않고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은 최아란에게 모두 불합격을 통보했다. 이에 최아란은 “정말 스타가 되고 싶다” 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또 최아란은 탈락 후 예선심사장 밖에 나와 광고판을 넘어뜨리고 거친 욕설을 하는 등 불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Mnet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