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얼떨떨하네요. ‘출산의 달인’ 될게요.”라며 소식을 알렸다.
류담은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식을 올릴 예정으로, 사회 및 주례는 정해지지 않았다.
류담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 예정이었지만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연장 방송을 하면서 뒤로 미뤘다.
한편, 류담은 2008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아이디어상 수상 뒤 “곁을 지켜준 경은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제공=비엠엔터플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