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배용준·전지현·조인성 등 스타들이 뭉쳤다…왜?

입력 2011-09-15 11:08: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류스타 배용준과 전지현 조인성 손예진 비 등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뭉쳤다.

15일 엔터테인먼트사 브룸트리에 따르면 이들뿐만 아니라 박진영 장혁 김현중 고수 강지환 이민기 다니엘헤니 송중기 2PM 미쓰에이 등이 아프리카 빈민촌 아이들의 꿈을 열어주기 위한 후원행사인 ‘레인보우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부한다.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내 자벌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작품과 전문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조인성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전지현도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를 기부한 손예진은 “제가 만든 팔찌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