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에서는 김제동과 함께 등산을 한 후 김제동과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엄홍길이 집에 도착하자 소탈한 매력의 아내 이순례 씨가 엄홍길과 제작진을 반겼다.
수수한 차림의 이순례 씨는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나갈 때는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고, 학교 갈 때는 립스틱만 바른다.” 고 밝혔다.
이어 소개된 엄홍길의 집은 소박한 분위기가 가득했고, 산악인답게 히말라야 등정 시 현지 산악 안내인들에게 받은 정체불명의 천이 이곳저곳에 장식되어 있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