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바네사 헤슬러, 카다피 아들과 열애…결국 ‘해고’

입력 2011-11-01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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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모델 바네사 헤슬러가 해고를 당했다.

외신들은 10월 31일 독일 통신회사 텔레포니카가 바네사 헤슬러와 광고 계약을 종료 했다고 전했다.

텔레포니카 측은 “그녀와의 계약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홈페이지에 있는 그녀의 사진을 모두 삭제 했다”고 밝혔다.

헤슬러는 이 회사에서 수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해 왔다.

헤슬러는 한 이탈리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아들 무타심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그는 “무타심과 4년동안 열애를 해왔다”며 “리비아 사태 이후에는 그와 접촉한 적이 없지만 우리의 관계는 열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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