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국 각 지역에 있는 김치를 맛보러 가는 일명 ‘김치 로드’를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들이 선정한 다섯 종류의 김치를 맛보기 위해 전국을 누볐다. 이승기는 전북 완주의 배추김치, 김종민은 강릉 명태김치, 은지원은 태안 게국지, 이수근은 광주반지, 엄태웅은 통영 조기김치를 찾아 떠났다.
이들은 김치를 맛 보는 것은 물론 김치를 담궈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은지원은 게국지를 담을 때 살아있는 게를 잡으라는 미션을 받고 “못 자르겠다”“무섭다”“징그럽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김치로드’편에서는 다양한 김치를 담그는 방법과 함께 각양각색 김치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