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19禁 스틸 공개 ‘15세 이상 관람 맞아?’

입력 2011-11-22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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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던 part1’(감독 빌 콘돈)의 파격적인 로맨스 스틸이 공개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트와일라잇’에서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이번 작품에서 결혼을 통해 부부로서 좀 더 성숙하고 매혹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벨라와 에드워드는 베드신과 폭포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는 데, 부부로서의 인연을 시작하는만큼 애정신의 농도도 깊어져 눈길을 끈다.

두 배우 모두 “많은 스태프들이 보는 앞에서 베드신을 연기한다는 것이 어색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이기도 해 실제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이전 시리즈가 12세 이상 관람가였지만, ‘브레이킹 던 part1’은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한편, ‘브레이킹 던 part1’은 지난 18일 미국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시리즈 사상 자정 첫 회 수익 1위, 역대 오프닝 데이 3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판씨네마㈜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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