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MBC “내년 대장금2 제작할 것”

입력 2012-09-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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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이영애가 서장금 역을 연기한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MBC

MBC는 17일 특보를 통해 “내년 ‘대장금2’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김재철 사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호남위성방송사(호남TV)와 ‘대장금2’의 방송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호남TV는 2005년 ‘대장금’을 중국에서 처음 방송한 회사로 ‘대장금2’의 선구매·선투자 의사를 밝혔다고 MBC는 전했다. 그러나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대장금2’ 제작 시기는 미정이며 내년 제작은 우리의 희망사항”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MBC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 연출과 캐스팅 모두 미정”이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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