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종훈.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개그맨 이종훈이 성형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종훈은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맞서는 100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1인 도전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
이종훈은 성형수술 후 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인상이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인상이 고와지셨다”고 칭찬했다.
이종훈은 1단계 ‘신체발부수지부모’와 관련한 문제에서 탈락했다. 그는 “최근 성형수술을 해 얼굴이 변했고, 신체발부수지부모를 어겼다. 부모님께 죄송해서 일부러 정답을 맞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훈은 무섭게 생긴 인상을 바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8월 밝혔다. 그의 외모 변신을 도운 아이디 병원 박상훈 원장은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고, 어렸을 때 사고로 다쳐 수술한 코를 재수술했다. 또 안면윤곽술을 통해 부드러운 인상으로 탈바꿈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