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메이저 유통사와 첫 손잡고 훨훨…15일 멜론 론칭

입력 2013-07-08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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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준수가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메이저 유통사와 손을 잡아 향후 더 넓은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방송 출연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메이저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5일 발표한다. 음원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서비스 업체인 멜론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앞서 김준수는 선 공개곡 ‘11시 그 적당함’도 멜론을 통해 공개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멜론 측은 온라인 음원 유통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생중계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앨범 발표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가 멜론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되고, 멜론 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쇼케이스 입장 티켓까지 주는 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치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팀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현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음반 유통 및 온라인 유통을 위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면서 “쇼케이스 생중계와 쇼케이스 신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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