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인 B1A4 바로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브라질에 도착. 환영해줘서 감사해요. 곧 멤버들과 다시 돌아갈 테니 기다려요. 나중에 봐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 들어선 바로와 그를 환영하는 현지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로는 머리 위로 브이를 그리며 현지에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렸다. 또 이날 정일우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브라질 현지에 도착한 사실을 전했다.
앞서 바로와 정일우, 손예진, 유재석, 박명수, 하하 등 ‘무한도전’ 응원단 후발대는 18일 오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앞서 광화문 거리응원을 벌인 뒤 당일 오후 7시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현지로 출국했다.
이들은 이미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선발대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만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귀국은 오는 25일로 알려졌다.
사진|바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