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대 부비부비女 동영상 논란…바지에 손을 ‘충격적’

입력 2015-03-3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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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부비부비녀’ 동영상이 인터넷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는 ‘홍대 부비부비녀 광란의 불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홍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한 여성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또 여성은 강한 음악 사운드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넣는가 하면 가까이에 있는 여성들까지도 그녀의 바지춤을 잡고 춤을 춰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영상은 나이 제한의 필터링도 돼 있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재생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강남 클럽녀’, ‘강남 부비부비’ 등의 연관 키워드로 등장한 영상들 역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들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중에도 일부 영상은 성행위 묘사하는 행동도 서슴없이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는 이런 무부분별한 동영상 등에 대해 제재를 요청한 상태지만, 개인이 다량으로 게재하고 있어 여건상 검열이 힘들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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