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은퇴 후 근황 공개…여전히 빛나는 미모

입력 2015-10-2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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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최근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피카부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매거진 엘르(ELLE) 11월호에 함께 했다. 피카부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무대로 각국의 유명 인사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그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로, 런던,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진행된다.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는 자신의 선수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뱀파이어 키스’ 의 의상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피카부 백에 옮겼다. 김연아 피카부 백의 경매 수익금은 그녀가 국제 친선 대사를
맡은 아동 구호 기관 유니세프에 기부되며,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사업에 지원한다.

공개 된 화보에서 김연아는 독특한 메이크업과 어깨를 드러낸 의상으로 평소와 다른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김연아는 가수 윤하와 의외의 친분을 뽐내기도 했다.

윤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아야.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하와 김연아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연아는 윤하를 응원하고자 뮤지컬 ‘신데렐라’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엘르, 윤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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