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불꽃축제 ‘한일 국교 50주년 기념 쓰시마에서도 진행’

입력 2015-10-24 2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5 부산불꽃축제

2015 부산불꽃축제

‘2015 부산불꽃축제’


2015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멀티불꽃쇼가 24일 열렸다.


제 11회 2015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멀티불꽃쇼는 24일 오후 8시에 광안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불꽃 연출 공간은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이기대, 광안리해수욕장, 마린시티에서 개최됐다.


멀티불꽃쇼의 연출 시간은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어든 대신 해외 불꽃팀 초청 경연이 추가됐다. 또 올해에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쓰시마에서 3분간 불꽃쇼가 진행된다.


불꽃축제를 더 잘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장산,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 해운대 해수욕장 끝자락 미포, 삼익비치 아파트 앞, 남천항, 용호만 매립부두, 이기대,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전망대, 민락수변공원, 누리마루 공영주차장 및 등대, 달맞 길 해파랑 길, 누리마루 수산과학연구원 터 등이다.


한편 이날 멀티불꽃쇼 전에도 여러 행사가 준비돼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로에서는 인디밴드, 힙합뮤지션 등의 식전거리 공연이 있으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불꽃라디오 Live가 열린다.


또 수영강변 일원에서는 ‘등화와 연화의 조화’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시민 참여 등 전시회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