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엑소 카이와 호흡…‘초코뱅크’ 쇼콜라티에 변신

입력 2016-01-2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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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웹드라마 ‘초코뱅크’에 출연한다.

‘초코뱅크’는 은행(엑소 카이)과 하초코(박은빈)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고민과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낸 웹드라마다.

박은빈은 ‘초코뱅크’에서 여자 주인공 하초코 역을 맡았다. 하초코는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밝고 명랑한 20대 여사장이다. 우연히 만난 취업 준비생 은행과 동업 하게 되면서 맞닥뜨리는 일을 당차게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박은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극에서 단아하고 성숙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박은빈이 이번 웹드라마에서 본인의 나이 대에 딱 맞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을 연기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공부하며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빈과 카이가 출연하는 '초코뱅크'는 오는 2월 중순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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