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24일 오전,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문세 전국투어 ‘2017 Theatre 이문세’(이하 ‘씨어터 이문세’)의 서울 공연 4회, 1만 2천석이 모두 매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는 최고의 투어 시리즈라고 입소문이 난 만큼, 지난 2월 서울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판매 사이트 예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 왔다.
특히, 티켓 판매와 관련해 별다른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에 임박해 ‘레전드’ 이문세이기에 가능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같은 기록적인 티켓 파워는 이문세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쏟은 대단한 열정과 진심이 관객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증거로, 이문세가 '공연계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는 이유라는 평이다.
‘씨어터 이문세’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전주, 천안, 진주, 청주 등 전국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케이문에프엔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