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일반인 여성과 올가을 결혼…따뜻한 시선 부탁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4-1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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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일반인 여성과 올가을 결혼…따뜻한 시선 부탁해”

JYJ 박유천(31)이 올가을(9월) 3살 연하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 씨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동아 단독 취재 결과, 박유천과 예비신부 황씨는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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