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연기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다.
23일 이나영이 영화 '뷰티풀데이'(가제)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나영 측은 동아닷컴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 작품을 오래 안 했기에 여러 작품을 두고 고민 중일 뿐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나영이 검토 중인 영화 '뷰티풀데이'는 5억원 가량 제작비로 만들어지는 저예산 독립영화다. 조선족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한다.
이나영은 2015년 원빈과 결혼을 한 뒤 출산, 육아에 전념하며 CF 활동만 해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