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묘한 가족’ 측 “정재영-엄지원-김남길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8-1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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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측 “정재영-엄지원-김남길 긍정 논의 중”

연기파 배우 정재영 엄지원 김남길이 한 작품에서 뭉칠까.

16일 한 매체는 복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재영 엄지원 김남길이 휴먼 좀비 영화 ‘기묘한 가족’(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재영과 엄지원이 부부로, 김남길은 정재영의 동생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기묘한 가족’은 동네에 소문난 기묘한 가족에게 좀비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투자 및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 플러스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세 사람 모두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또한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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