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소녀시대 해체 NO, 향후 활동 멤버들과 논의”[공식입장]

입력 2017-10-09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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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소녀시대 해체 NO, 향후 활동 멤버들과 논의”[공식입장]

걸그룹 소녀시대의 재계약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동아닷컴에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수영, 서현,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결국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멤버 5인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상황이 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올해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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