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양 측 “내년 2월 결혼, 축복 해주길”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12-18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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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커플. 스포츠동아DB

[공식입장 전문] 태양♥민효린 양 측 “내년 2월 결혼, 축복 해주길”

배우 민효린도 빅뱅 멤버 태양과의 결혼 보도를 인정했다.

18일 한 매체는 빅뱅의 멤버인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내년 2월에 태양과 민효린이 결혼할 예정이다. 태양의 군 입대 전에 결혼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효린 측은 “앞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최근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여 다가오는 2018년 2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효린 측은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5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워 왔다.


이하 민효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입니다.

민효린, 태양 결혼 보도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최근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여 다가오는 2018년 2월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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