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②] ‘더유닛’ 에이스 준 “‘믹스나인’ 김병관, YG 극찬 받아 뿌듯”

입력 2018-01-07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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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준(좌)-김병관

[DA:인터뷰②] ‘더유닛’ 에이스 준 “‘믹스나인’ 김병관, YG 극찬 받아 뿌듯”

2017년 데뷔한 그룹 A.C.E(에이스)는 현재 KBS2 아이돌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에 나뉘어 맹활약하고 있다.

6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더유닛’ 리허설 현장 공개에서 에이스 리더 준은 “에이스는 데뷔한지 6개월 정도 된 신인이다. ‘더유닛’이든 ‘믹스나인’이든 우리 목표는 하나였다. 그룹을 알리는 것. 생각지도 못하게 타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들이 잘 해주고 있고, 나와 찬도 ‘더유닛’에서 잘 해나가고 있다. 힘이 난다”고 기뻐했다.

이어 “에이스라는 팀으로는 할 수 없었던 색다른 퍼포먼스를 ‘더유닛’에서 보여드리고 있다. 개인적인 성장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믹스나인’ 심사위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에이스 김병관을 극찬, “에이스 리더를 김병관이 했어야했다”고 심사한 데 대해서도 “양현석 대표님은 저를 못 보셨잖아요?(웃음)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싶다. 하지만 김병관의 또 다른 능력을 발견하고 하신 말씀일 것이다. 우리 멤버 능력을 높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라고 멤버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준은 성준, 세용, 기중, 희도, 래환, 라윤, 임준혁과 함께 신곡 음원 발매라는 네 번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유닛’ 신곡 미션은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총 64명의 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아이코닉사운즈, 이단옆차기, 김승수, 원더키드, 서재우, VOS 최현준, MAJORIG, BreadBeat 등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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