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시우민이 최강창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엑소 시우민 그리고 NCT 마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마크와 사석에서는 본 적 없다.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과 마크 사이의 접점이 시우민이라고. 시우민은 “최강창민은 가장 좋아하는 선배고 마크는 제일 좋아하는 후배”라면서 “동방신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엑소는 전세계를 호령하는 그룹이지 않냐. 그런 친구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우리라고 하니까 뿌듯하다. 어린 친구의 꿈을 만들어준 것 같아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시우민은 최강창민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일시정지 됐다. 절대복종을 해야겠다 싶었다. 나에게는 신과 같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