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충격 심경고백 “대중목욕탕 NO, 자신감 바닥”

입력 2018-06-30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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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충격 심경고백 “대중목욕탕 NO, 자신감 바닥”

사이먼 도미닉(약칭 ‘쌈디’, 이하 동일)이 낮은 자존감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을 찾지 못하는 쌈디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데뷔 이후 찜질방이나 대중사우나를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발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쌈디는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런데 자신감이 있지 않다. 누가 소문낼까 겁난다”고 말했다. 이때 쌈디의 손은 민망한 곳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자 무지개 회원들은 박장대소하며 그의 발언을 공격했다. “손 위치가 좀 그렀다”, “왜 예능인데 인생을 거느냐”고 했다. 쌈디는 그런 무지개 회원들의 핀잔에 더 주눅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쌈디는 ‘무성욕자’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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