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왓수다’ 김혜수 “‘타짜’ 정 마담 역, 처음엔 겁이 났다”

입력 2018-11-13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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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타짜’를 제안 받았을 당시 겁이 났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배우 왓수다’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주역인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와 관련이 있는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처음에 ‘타짜’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군상들이 다 살아있고 도박을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문제는 내 역할인 ‘정 마담’이 너무 겁이 났다. 하지만 배우들의 조합을 보고 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용기를 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사회를 통해 본 ‘타짜’는 기대했던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다. 그런데 너무 영화적이라 흥행은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흥행을 한 것을 보니 역시 관객들은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를 다 아시는 것 같다. 내가 관객을 몰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28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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