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과 오연서과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13일 오후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설명했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 2018년 3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범은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또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최근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