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127회에서는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예슬이 엄마와 정말 많이 닮았다더라”면서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목구비가 또렷한 한예슬의 엄마는 포인트로 앞머리를 한 가닥 내리는 ‘멋쟁이’ 엄마였다.
“엄마와 많이 닮았다”는 칭찬에 한예슬은 “엄마가 정말 세련되셨다. 저 사진은 유치원 졸업할 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은 미국에 있다. 지금은 드라마 ‘빅이슈’를 촬영 중이라 집에 자주 못 가지만 쉴 때는 찾아뵙는다. 효도는 하고 있다. 금전적으로”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