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임윤아, 대역 없는 액션+짠내 코믹…연기 변신 예고

입력 2019-06-2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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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대역 없는 액션+짠내 코믹…연기 변신 예고

영화 '엑시트' 임윤아가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에 도전 한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그룹 소녀시대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MC,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임윤아는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너는 내 운명] 등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수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짐과 동시에 전세대를 막론하고 국민 호감형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영화 '공조'(2017)는 임윤아를 영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 작품으로, 영화에서 유해진의 처제 역할로 등장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북한 형사 현빈에게 반하는 캐릭터로 입소문을 톡톡히 견인해냈다. 임윤아는 '공조'로 지금까지 감춰왔던 천연덕스러운 코믹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그 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아시아 필름 어워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타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엑시트'에서 임윤아가 맡은 의주 캐릭터는 대학시절 산악부 활동을 하며 길러온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연회장 행사를 불철주야 도맡아 하는 인물이다. 임윤아는 어머니의 칠순 잔치로 참석한 반가운 동아리 선배 용남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코믹 연기부터, 재난 발생 이후 책임감 있는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함께 연기한 조정석은 “영화 속에 뛰고 구르고 나르는 장면들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그런데 임윤아가 현장에서 나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이 구르고, 더 멀리 날아서 순간 당황했다”며 체력까지 강한 배우 임윤아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임윤아는 “책임감 강하고 능동적인 의주 캐릭터가 나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의주스러운 면을 많이 꺼내 보려고 노력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엑시트'는 7월 31일(수) 극장가에서 출구 없는 재미를 갖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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