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오열 “데뷔 21년만에 수상”…‘MBC 연기대상’ 조연상

입력 2019-12-3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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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오열 “데뷔 21년만에 수상”…‘MBC 연기대상’ 조연상

배우 정시아가 조연상을 수상하고 오열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정시아는 일일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받았고,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울먹거렸다.

이어 “함께 호흡한 '황금정원' 출연진들 감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귀여운 준우와 서우, 연기할 때마다 응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아버님, 사랑하는 신랑 백도빈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한지 21년 됐는데 이 자리에 처음 서게 됐다. 그동안 정말 잘해왔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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