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라이프, KLPGA 유현주와 후원 계약 체결

입력 2025-01-08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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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왼쪽)과 유현주. 사진제공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왼쪽)과 유현주. 사진제공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현주(30·두산건설)가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와 함께 한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8일 유현주와 후원 조인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현주는 2025년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 속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

2011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필드는 물론 방송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 국내 골프선수 최다인 인스타그램 39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조인식에서 유현주는 “더 시에나 라이프는 스포츠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며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가 마음에 든다. 특히,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많아, 필드 위에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저와 같은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2024 FW 제품 중 캐시미어가 함유된 니트 소재 아이템들의 실루엣과 소재가 독보적이라고 느꼈다. 곧 출시될 2025 SS 컬렉션도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지주사인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유현주의 기량과 스타성에 주목했다. KLPGA의 간판스타 유현주를 파트너로 함께 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앞으로 유현주가 성장하는 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골프여제 박인비에 이어 2025년 유현주를 앰버서더로 추가 영입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탈리아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필드 위 라운딩 룩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과 여행을 위한 리조트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서울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그리고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1층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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