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사명, ‘KEB’ 떼고 하나은행으로

입력 2020-02-0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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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공식 명칭이 3일 하나은행으로 변경됐다.

2015년 하나·외환은행 합병 이후 4년5개월 간 사용했던 통합은행 명칭에서 외환은행 영문명인 KEB를 뺀 것이다. 고객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데다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 명칭과 혼동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 사명 일원화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했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은행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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