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농협과 효승유통이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실명제 쌀 ‘참새와 허수아비쌀’을 생산 및 판매한다.
효승유통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농민과 농산물 가공업체, 도·소매 업체가 힘을 합쳐 품종 계량부터 수확,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담하는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했다. 쌀에 실명제를 도입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뿐 아니다. 쌀 관세 유예와 의무 수입량으로 인해 매년 평년작 이상으로 수확이 될 경우 쌀이 남아도는 게 현실이다. 더불어 국내 쌀값이 떨어지고 농가 수익이 감소하고 있다. 농협이 발벗고 나서 농민과 대화채널을 열고 재배과정에서 이상이 없는 고품질 품종만을 선정해 밥맛 좋은 쌀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효승유통은 “농민의 협조와 이해, 행정기관의 지원, 농협의 지원과 지도하에 참새와 허수아비 쌀이 탄생했다. 쌀 수입이 전면 개방되는 시점에서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화문의 : 1588-9242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