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8월 日에서도 정규앨범 발매…한일 동시 공략

입력 2015-07-1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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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8월 12일 일본 정규 1집 'PINK SEASON'을 발표하고 9월부터는 라이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일본 앨범에는 앞서 발표된 싱글 'NoNoNo'와 'Mr.Chu', 'Luv'를 비롯해 기존 에이핑크 곡들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될 예정이며, DVD와 스페셜굿즈가 포함된 초회한정판 A,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판B, 통상판의 세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9월 3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9월 5일 후쿠오카, 9월 21일 오사카, 10월 4일과 12일 도쿄에서 일본 첫 라이브투어도 진행한다.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팬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도쿄돔 씨티홀 공연이 추가되는 등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NoNoNo'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에이핑크는 두 번째 싱글인 'Mr.Chu'와 세 번째 싱글 'Luv'가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2위에 올라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16일 자정 발매한 국내 정규 2집 'Pink MEMORY'의 'Remember'가 모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정상 등극을 노리게 됐다.

한편 에이핑크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정규 2집 'Pink MEMORY'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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