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8월 9일 오후 7시 합정 라디오가가에서 공연을 열고 뜨거운 여름밤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조은희 이바다 이신영 3팀이 참여한다.
이신영은 제2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며 조은희는 2월 미니엘범 ‘바람에’를 발매했다. 이바다는 2집 ‘Slick, You don’t really kwow me’ 정규앨범을 낸 경력이 있다.
공연은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MC는 어와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서은서가 맡을 예정이다. 서은서는 현재 국내 주커피 메인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는 신인 연기자다.
소란피다 관계자는 “공연에 오는 관객들은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으로 감수성에 흠뻑 젖을 수 있다. 실력있는 연주자들의 연주 또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주최하는 소란피다는 영상제작 및 홍보, 공연 기획을 통해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주는 문화컨텐츠 기획사다. 이들은 실용음악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음악을 하고 있는 뮤지션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폭 넓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공연기획사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