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초영-꽃지수 피다콘서트 21일 개최

입력 2017-07-1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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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초영-꽃지수 피다콘서트 21일 개최

초영과 꽃지수의 라이브 ‘피다콘서트’가 21일 금요일 저녁 7시 필통문화예술공간 예술통에 위치한 코쿤홀(Cocoonhall)에서 열린다.

R&B소울 충만한 트렌디한 음색과 흑인소울이 진하게 느껴지는 버클리음대 출신 초영은 흑인음악 기반의 그루브를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또 다른 싱어송라이터 꽃지수는 피다뮤직(PIDA Music) 소속 아티스트로 특유의 감성과 섬세하고 독특한 음색이 강점이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보컬과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 꽃지수는 8월 발매되는 새로운 앨범을 통해 싱그러운 느낌의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다 콘서트는 매달 1회씩 다양한 뮤지션들을 코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상적인 조형물과 흥미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트리트뮤지엄, 베이커리 카페, 세미나룸, 쿠킹스튜디오 등을 갖춘 충무로 예술의 거리, 예술통에 위치한 코쿤홀은 그랜드피아노와 음향, 영상시설을 갖춘 독특한 소극장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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