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정동환, 임세준, 백아연이 SNS로 진행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뮤지션' 심사에 참여한다.
정동환(멜로망스)은 작곡, 편곡 능력을 지닌 능력자이자 실력자이다. 정승환, 다비치, 양다일 등 앨범에 참여하였고, 멜로망스‘선물’을 메가히트곡 반열에 올렸다. 심사에 참여하게된 소감으로 “작곡가, 편곡가로서 좋은 목소리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라고 밝혔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은 겨울의 끝인 3월,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준비중이다. 임세준은 ‘오늘은가지마’,‘가수가 된 이유’ 등을 히트시킨 히트메이커이다. 임세준은 "우선 좋은 취지를 가진 오디션에 심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실력 있고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많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공감형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을 연속으로 히트하며 음원퀸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백아연은 심사에 앞서 “오디션 참가자였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떨리기도 한다. 참가자 분들께 다정한 심사위원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앞서 1차 라인업(폴킴,양다일,유성은)에 이어 팬들의 관심을 끄는 아티스트의 합류로 블라인드 뮤지션의 대한 대중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진행될 모든 심사과정은 페이스북페이지(블라인드뮤지션, 음악좋아하니?, 하이라이트, 피다뮤직 등), SNS 인플루언서인 ‘BJ창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