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주택 공약인 행복주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의 계층별 공급비율은 젊은 계층이 80%, 취약·노인계층이 20%에 해당한다.
현재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는 총 7곳. 오류동지구, 가좌지구, 공릉동지구, 고잔지구, 목동지구, 잠실지구, 송파지구 등 총 7개 지구 489,000㎡에 이른다.
이 중 철도부지는 4곳(오류동지구, 가좌지구, 공릉동지구, 고잔지구)이며 유수지는 3곳(목동지구, 잠실지구, 송파지구)이다.
누리꾼들은 “행복주택 위치 어떨까 기대”, “행복주택, 나도 신청자격이 되나”, “행복주택 위치, 관심갖고 지켜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